쎈 수학Ⅰ
선생님은 매년 고3 제자들에게 수능 전 문자를 보냅니다. 올해는 일부러 셤보기 이틀전에 보냈어요.
Day 1에는 예민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1,2교시에는 긴장하지 말아라~~3,4교시는 긴장하자. 점심은 꼭 혼자먹고 옷은 얇은 옷으로 여러개~
등등.. 안녕~~ 그동안 수고했다 종강박수치고 한 명씩 악수하고 포옹하고 헤어지는 날까지 못이박히게
했던 말들을 또.. 문자에 그대로~ 써서 보냈지요~~
그리고 지금 2학년인 우리 학생들에게 시기마다 전달해야 할 말들을 머리속으로 찬찬히 정리하는 중입니다. 아마 수능날.. 학교에 가지 않아서 마냥~ 좋기만 하지는 않지 않았을까~~해요
그쵸? ㅎ
2014학년도 수능에서는 문제 유형에서 보면 매년 수능에서 출제되는 단골 유형들은 변함이 없었어요.
도형을 이용한 무한등비급수 문제(A형17번, B형 15번), 지수, 로그를 이용하는 실행활문제(A형10번, B형 25번), 행렬의 OX선다형문제(A형19번, B형 17번), 등이지요. 그리고 지수로그함수 단원에서 격자점이 결합된 A형의 30번 문항같은 경우는 교육청 평가원에 걸쳐서 꾸준히 출제되어 예견된 문제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 유형은 기존의 수능의 틀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체감난이도는 발표와는 다르게 높게 느껴질수 밖에 없는 시험임은 분명해요.
또한 개념을 깊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 되었지요.
B형의 4점문항이 타원의 정의를 묻는 아~~주 멋진 문제에 감탄이 나올 정도였답니다.
즉 얼마나 깊이있는 개념 이해를 하였는지 평소에 수능기출과 교육청 모의고사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유사한 문제들을 충분히 연습했었는지가 희비를 엇갈리게 하는 포인트였습니다.
그러나 이건 늘상 하던 이야기 아닌가요?
그래요. 여러분~ 수학공부는 아무리 입시제도가 바뀌고 EBS연계율을 높였다고해도 변하지 않습니다. 최상위 문제들에서는 EBS연계율을 논의할 거리가 없고, 연계율 70%는 어느 출판사의 어떤 문제집이든 가지고 있는 출제율이지요. 중요한건 항상 정도를 걷는것. 원래 수학공부방법대로 제대로 된 개념이해와 핵심유형들을 익히면서 적용력과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는 질높은 문제들에 도전하고 고민하는것.
쌤은 요즘 아이들에게 이럽니다.
수학은 열심히 하는게 아니야~ 죽어라 하는거야..
그리고 앞으로의 모든 문제에 능동적인 자세로 임할 것..
고3이라면 반드시 해야할 TOP3
1. 수능출제범위에 맞는 모든 범위의 개념을 깊이있게 이해하였는지 체크할 것
2. 역대 수능기출 문제와 교육청모의고사(3/6/9) 의 문제들을 꽤뚫을 것
3. 1년동안의 틀린 문제와 확실하지 않게 해결한 문제들을 오답노트로 작성하고 수시로 들여다 볼 것
지금부터 최선을 다하면됩니다.
앞으로의 1년을 정말 너무 멋지게! 하루를 일주일같이 소중하게 여기면서 최선을 다한다면 원하는 목표와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을거에요.
‘ 머릿속에 자신이 바라는 것을 생생하게 그리면 온 몸의 세포는 모두 그 목적을 달성하는 방향으로 조절된다 ’
- 아리스토텔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