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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공신 `정상재` 이야기 - 수능 전날과 수능 날, 어떤 마음일까? (212) 2009-10-05 94961 44

수능 전날과 수능 날, 어떤 마음일까?

마음이 복잡한, 수능 전날

수능 전날에는, 내일이면 3년 동안의 노력이 ‘결판’나는 날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게다가 고사장을 확인하러 가면, 수능을 본다는 것이 실감나기 시작하면서 더욱 긴장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마음이 복잡해지더라도 고사장은 꼭 미리 둘러보세요. 만약 고사장에 들어갈 수 있다면 책상과 의자 상태를 미리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상태가 좋지 않다면 여분의 책걸상으로 교체해 두어야 다음날 불편 없이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긴장감으로 머릿속은 하얗고, 시간은 정지된 듯 고통스러운 하루. 이 때문에 수능 전날 잠을 설치는 수험생들이 많습니다. 저는 우황청심환을 반 알 정도 먹고 숙면을 취했는데, 제 친구는 새벽에 응급실에 실려가 링거를 맞은 뒤 초췌한 모습으로 시험장에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걱정 마세요. 하루 정도 잠을 설쳤다고 해서 시험을 못 볼 정도로 우리 몸이 약하지는 않답니다. 체력은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으므로 잠을 푹 잤든 그렇지 못했든, 잘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초췌한 모습으로 나타났던 제 친구 역시 이런 자신감으로 시험을 봤고 지금은 의대생이 되어 즐겁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긴장을 많이 하는, 수능 날

평소 모의고사를 볼 때보다 더 많은 긴장을 하게 되는 수능 날에는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큽니다. 아침밥은 조금이라도 반드시 먹고, 쉬는 시간에 먹을 수 있는 간식 등을 챙겨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밥과 간식도 중요하지만 수능 당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입니다. 시험지를 받기 전까지는 긴장을 많이 하지만 막상 문제를 풀다 보면 ‘여느 모의고사 때와 비슷하구나.’라고 느끼게 됩니다. 수능을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마세요. 마음이 편해야 평소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많이 못했거나 잠을 많이 못 잤더라도 수능 당일만큼은 배짱 있게 ‘나는 잘 볼 것이다.’라고 생각하세요. 마음가짐에 따라 점수도 달라진답니다.

정상재 선배님은 공주대학교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에 재학 중입니다. 이상적인 도시를 설계하는 도시 공학자를 꿈꾸며 대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후배들이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공신(gongsin.com)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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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roro*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6-01-03
  • simwj7*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5-12-05
  • modobod* 감사합니다 2015-10-27
  • mathk*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5-09-30
  • wlsgur00* 감사합니다 2015-09-22
  • aldudWk* 감사합니다 2015-09-21
  • rkdRk*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5-09-19
  • swan09*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2015-09-16
  • sunnyd*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5-09-10
  • young816* 감사합니다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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