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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 공신 `주은수` 이야기 - 항상 자신감을 유지하는 방법 (180) | 2009-10-05 | 77692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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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신감을 유지하는 방법
수능을 대비할 때 자신감이 필요한 이유 수능은 100m를 달리는 단거리 경주보다는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에 가깝습니다. 긴 호흡으로 완급을 조절하며 지구력을 발휘해야 하는 장기전이지요. 그래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것은 ‘누가 절대적으로 많은 양을 공부했는가?’보다 ‘누가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자신의 페이스를 잘 유지했는가?’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자신감은 수능에 이르기까지 장기적으로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으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슬럼프도 태연하게 넘길 수 있고 이 슬럼프를 넘긴 후 본래 자신의 성적보다 높은 점수를 얻는 것도 가능합니다.
모의고사 볼 때마다 필요한 것 - Mind Control 여러분들은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어떤 생각을 하나요? 특히 결과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어떤가요? 점수가 자신의 평소 점수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경우에는 그동안의 노력이 배신당한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혀 자신감을 잃고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90분의 축구 경기에서 전반에 한 점 차로 지고 있다고 경기가 다 끝난 것이 아니듯, 모의고사를 못 봤다고 수능까지의 여정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마음을 추스르고 자신감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인드 컨트롤입니다. 먼저 거울 앞에 자신을 마주하고 바로 섭니다. 아직은 앳된 얼굴, 교복을 입고 있는 자신이 보일 겁니다. 그 자리에서 마음으로 혹은 입 밖으로 소리를 내어 스스로에게 말을 겁니다.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말도 좋고 ‘아직 수능은 끝나지 않았어.’라고 해도 좋습니다. 자신의 가라앉은 마음을 북돋을 수 있는 말을 끊임없이 해 보세요. 모의고사를 본 뒤 취미 활동을 통해 재충전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뜻대로 나오지 않는 것은 대체로 수능 공부에 대한 일종의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재충전을 통해 새로운 활력소를 얻는 것도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평소 수능 공부할 때 필요한 것 - Achievement 수능을 보기 전까지 자신감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지 않거나, 공부하는 도중 문제가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자칫 잘못하면 자신감을 잃기 쉽거든요. 특히 고난도 문제들로 구성된 어려운 책으로 공부하다 보면, ‘이제 며칠 남지 않았는데 이런 문제에서 헤매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기도 합니다. 저도 수능을 며칠 앞둔 상태에서 교실에 앉아 수학 문제 하나를 잡고 30분 동안 고민했는데 도저히 답을 찾을 수 없었고, 결국 그날은 종일 절망감에 휩싸여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능을 대비하면서 평소에 자신감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자신감을 유지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 바로 ‘과제-수행’의 반복입니다. 문제집을 풀면서 자신이 가볍게 해낼 수 있는 과제를 냅니다. 그리고 단기간에 그 과제를 수행해내는 것이지요. 그리고 다시 간단한 과제를 내고 수행을 반복합니다. 예를 들면 ‘수능다큐 몇 페이지부터 몇 페이지까지(분량은 3~4매 정도)’를 한다고 계획하고 그것을 단기간에 끝마칩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과제를 내지요. ‘방금 전 끝낸 페이지 바로 뒤부터 몇 페이지까지(물론 분량은 이전과 비슷하거나 조금 늘어난 상태)’라고요. 그리고 다시 수행을 반복합니다. ‘과제-수행’의 반복은 ‘나는 이 정도쯤은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성취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성취감은 곧바로 ‘이런 유형의 문제가 나온다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으로 직결되지요. 사소해 보이지만 그냥 막연하게 공부하는 것보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공부의 재미도 증대시키고 자신감을 꾸준히 유지시키는 비결입니다.
주은수 선배님은 공주 한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부에 재학 중입니다. 책을 읽고 혼자서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때로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해 망상이 심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합니다. 공신(gongsin.com)에서 후배들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 대학 교수가 되어 자신만의 학문 세계를 만들고자 하는 꿈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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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cylee*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9-02-13
- jiwon1004*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8-10-21
- andromed*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8-10-21
- mandoo011*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8-10-20
- seonho013*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8-09-08
- gosnu*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8-08-27
- jaeshin102*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8-06-04
- sunju122*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8-06-04
- kyongsook1*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8-06-04
- sbynlove*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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