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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추천수
235 한 줄의 희망 (157) 2014-11-27 132910 41

영국 화가 프레드릭 왓츠의 ‘희망(HOPE)’이라는 그림이 있습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큰 감동을 얻었다고 말한 이후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 준 그림입니다.

과연 얼마나 희망찬 모습이 그려져 있는 걸까요?

 

둥근 지구 모형 위에 연약해 보이는 한 여인이 앉아 있습니다.

마치 이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 같은 모습입니다.

여인의 등은 구부정하며 앞이 보이지 않는지 하얀 천으로 두 눈을 가렸습니다.

손에는 ‘리라’라는 현악기가 하나 있는데, 본래 일곱 줄이어야 할 리라는

여섯 줄이 모두 끊어진 채 단 한 줄만이 남아 있습니다.

‘희망’보다는 ‘절망’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실제로 미술 평론가들은 이 작품에 ‘절망’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레드릭 왓츠는 ‘희망’이라는 제목을 고집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여인은 망가진 리라를 꼭 끌어안은 채 줄을 퉁기고 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놓지 말아야 할 단 하나의 줄, 그것은 곧 희망입니다.

 

가진 것 중에 하나만 잃어도 크게 절망하고 마는 사람들에게 여인은 말합니다.

희망만 있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고,

그러니 좌절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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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hkdlsvhvj*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12-09
  • opensea50*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10-26
  • sarang122*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10-21
  • jihe0* 좋은 글 잘 읽었어요~ 감사해요~ 2021-09-23
  • love5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20
  • jung7432*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9
  • hango*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8
  • mama5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6
  • crom5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3
  • nende*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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