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제목 | 등록일 | 조회수 | 추천수 |
|---|---|---|---|---|
| 235 | 한 줄의 희망 (157) | 2014-11-27 | 132900 | 41 |
|
영국 화가 프레드릭 왓츠의 ‘희망(HOPE)’이라는 그림이 있습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큰 감동을 얻었다고 말한 이후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 준 그림입니다. 과연 얼마나 희망찬 모습이 그려져 있는 걸까요?
둥근 지구 모형 위에 연약해 보이는 한 여인이 앉아 있습니다. 마치 이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 같은 모습입니다. 여인의 등은 구부정하며 앞이 보이지 않는지 하얀 천으로 두 눈을 가렸습니다. 손에는 ‘리라’라는 현악기가 하나 있는데, 본래 일곱 줄이어야 할 리라는 여섯 줄이 모두 끊어진 채 단 한 줄만이 남아 있습니다. ‘희망’보다는 ‘절망’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실제로 미술 평론가들은 이 작품에 ‘절망’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레드릭 왓츠는 ‘희망’이라는 제목을 고집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여인은 망가진 리라를 꼭 끌어안은 채 줄을 퉁기고 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놓지 말아야 할 단 하나의 줄, 그것은 곧 희망입니다.
가진 것 중에 하나만 잃어도 크게 절망하고 마는 사람들에게 여인은 말합니다. 희망만 있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고, 그러니 좌절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라고 말입니다.
|
||||
- jmjm043* 감사합니다. 2016-04-03
- kwonkwo* 감사합니다! 2016-03-20
- tonyhan1* 감사합니다 2016-03-08
- tjddms072* ㅎㅎ 2016-02-29
- hd202* 감사합니다 2016-02-23
- eunsu5* 감사합니다 2016-02-10
- jim82* 감사합니다 2016-02-10
- achsj031* 감사합니다 2016-02-09
- ssuuwwaann4* 감사합니다 2016-02-07
- kimminsung9* 감사합니다 2016-02-04
| 이전글 | 마의 벽, 마음의 벽 (163) | 2014-12-22 | 조회수 157772 / 추천수 43 |
| 다음글 | 뷰자데 형 사고방식 (160) | 2014-11-17 | 조회수 97760 / 추천수 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