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제목 | 등록일 | 조회수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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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 | 두 번 쓰인 프랑스 혁명사 (161) | 2013-12-31 | 131475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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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칼라일의 평생의 꿈은 프랑스 혁명사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몇 년에 걸쳐 수천 쪽에 달하는 프랑스 혁명사를 완성했고 그 초안을 친구인 존 스튜어트 밀에게 읽어 보라고 주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밀이 창백한 얼굴로 칼라일을 찾아왔습니다. “우리 집 하녀가 실수로 자네의 원고를 태워 난로를 지폈다고 하네.” 밀은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 했고, 칼라일은 크게 상심했습니다.
몇 개월 동안 삶의 의욕을 잃은 채 넋이 나가 있던 칼라일은 어느 날 창밖으로 석공이 벽돌을 쌓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석공은 벽돌에 시멘트를 발라 하나씩 하나씩 쌓아 나가 마침내 높은 벽을 완성했습니다.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칼라일의 마음에는 다시금 용기가 솟아났습니다.
“집 한 채를 짓는 데에도 저렇게 오랜 시간의 수고가 필요한데 유럽의 역사를 정립하는 일에 어찌 한 번 더 땀을 흘리지 못하겠는가!” 프랑스 혁명사는 그렇게 첫 페이지부터 다시 쓰여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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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15098351* 좋은글 감사합니다. 2022-03-05
- zhkdlsvhvj*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12-09
- opensea50*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10-26
- sarang122*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10-21
- jihe0* 좋은 글 잘 읽었어요~ 감사해요~ 2021-09-23
- love5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20
- jung7432*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9
- hango*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8
- mama5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7
- crom5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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