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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추천수
80 아픔이 담긴 연주 (211) 2011-08-04 54141 34

전설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장고 라인하르트.

그는 집시 혈통의 부모님 밑에서 줄곧 음악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가난한 데다 유랑 극단을 따라 이곳저곳을 떠돌았지만, 음악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열여덟 살 되던 해에 극단에 불이 나면서

그는 왼쪽 팔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고 왼쪽 손가락 두 개의 기능을 잃었습니다.

음악은커녕 삶에 대한 의욕까지 잃어 가던 어느 날,

기타라는 악기가 그의 삶을 찾아 왔습니다.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손가락 때문에 기타를 내던지며 괴로워하다가 또다시 집어 들기를 반복하며 하루에도 몇 번씩 깊은 절망에 빠졌지만 아름다운 기타 선율에 매혹돼 연습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했습니다.

“나는 남들과 다르니까, 나만의 연주법을 찾아야 해.”

쉴 새 없이 손을 움직이며 자신에게 맞는 연주법을 찾아 헤맨 그는 마침내 두 손가락을 끌면서 지판을 이동하는 새로운 연주법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이 연주법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조금씩 완성해 나갔습니다.

아픔이 담긴 그의 연주는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딴 ‘장고 라인하르트 상’이 유럽의 권위 있는 재즈 상으로 꼽히는 이유도 그의 땀과 열정, 눈물을 잊지 않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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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hkdlsvhvj*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12-09
  • opensea50*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10-22
  • sarang122*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10-20
  • jihe0* 좋은 글 잘 읽었어요~ 감사해요~ 2021-09-23
  • love5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20
  • jung7432*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9
  • hango*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9
  • mama5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7
  • crom5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3
  • nende*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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