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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추천수
67 용서 (206) 2011-05-13 66215 33

비폭력 저항 운동에 앞장섰던 간디는

어느 날 그의 운동에 반대하는 정체불명의 무리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했습니다.

며칠 뒤 그 무리들은 구속되어 재판에 회부되었고

간디는 사건의 증인이 되어 달라는 경찰 측 요청을 받고 법정에 섰습니다.

청중들은 크게 다쳐 움직이는 것도 힘들어 하는 간디를 지켜보며

그가 그 무리들의 잘못을 낱낱이 밝혀 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간디는 증인 선서를 끝낸 후 방청석을 바라보며 차분히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피고인석에 앉아 있는 저 사람들은 아마도 나에게 어떤 원한이나 미움을 품고

그런 짓을 저질렀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저 사람들에게 아무런 원한이 없습니다.

저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는 이유가 무엇이든,

저들이 나를 미워한다고 해서 나 역시 저들을 미워할 이유는 없습니다.

내가 지금 저들을 똑같이 미움으로 대한다면

나와 저 사람들 사이의 갈등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미움은 미움을 버릴 때에만 그 사슬을 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그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재판장님께 요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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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hkdlsvhvj*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12-09
  • opensea50*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10-22
  • sarang122*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10-20
  • jihe0* 좋은 글 잘 읽었어요~ 감사해요~ 2021-09-23
  • love5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20
  • jung7432*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9
  • hango*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9
  • mama5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7
  • crom5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3
  • nende*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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